매몰림에 대하여

매몰림에 대하여


2층부터 4층까지의 통층 공간에 전시된 산베 아즈키하라 매몰림. 땅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조몬 시대의 거목림입니다. 산베산 기슭 작은 골짜기의 땅속에 높이 10m, 직경 2m가 넘는 삼나무 거목이 살아 있는 모습 그대로 늘어서 있었습니다. 거목이 바로 선 채로 파묻힌 매몰림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물며,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