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베산과 온천

산베산과 온천


산베온천은 주고쿠 지방의에서 유일하게 활화산과 관련된 고온의 마그마가 온천수를 데우는 온천입니다.
천원은 마고산베산과 히카게산 사이에 있는 계곡(오쿠노유 폭렬화구)이며, 온천수 온도는 39~41℃로 매분 360L 용출된다고 합니다. 천원 부근의 계곡 줄기와 그 주변에는 철분이 침착하여 쇳빛을 띠고 있습니다.



산베산의 천원

주고쿠 지방의 온천은 크게 '화산성 온천'과 '비화산성 온천'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 중 화산성 온천은 산베온천뿐입니다. 심부에서 솟아오른 마그마가 화산의 지하 수 킬로미터부터 십수 킬로미터의 장소에 마그마 굄을 만드는데, 이곳은 1,000℃ 이상의 고온 상태입니다.
한편, 비화산성 온천에서는 땅의 온도로 데워진 지하수가 온천이 되어 솟아납니다. 주고쿠 지방에는 미사사온천(돗토리현)과 다마쓰쿠리온천(시마네현) 등의 방사능천이 많은데, 이 지역에 넓게 분포하는 화강암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산인 지방의 온천이 생성된 모델